2013. 2. 15. 17:39

소위 컴퓨터라는 것을 1980년도부터 만지기(?) 시작했으니 나도 컴퓨터에 대해서라면 한 가닥 거들고 나설 수 있는 짬밥이 되었건만 도대체 지난 30여년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때이른 건망증일까?

아니면 그때의 컴퓨터 이야기는 지금에는 아무 쓸모가 없어서 내 머리의 기억장치가 스스로 알아서 삭제한 것일까?

지금부터라도 생각나는 대로 하나씩 정리해 가야겠다.

+2012.10.25 facebook에서 옮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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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:0
축구에서 4:0은 일부 신문에서 보도하듯 참사이며, 수준미달이다. 대학과 중학생의 대결처럼 수준 차이가 나는 팀의 대결 결과이다. 2:0만 되어도 완패라고 하는데.

이번 결과가 정말로 참사이며, 수준미달일까? 결론부터 말하자면 천만에 말씀이요, 만만의 콩떡이다. 평가전이란 목적을 간과한 결론이다. 목표가 크로아티아였으면 대 참사이지만 그들은 우리의 목표가 아니다.

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러 구석에서 가능성을 보지 않았는가? 어느 일에나 최종 목표는 없다. 늘 과정만 있을 뿐. 잘못된 것은 고치면 된다. 잘 고치는 사람이 명장이다.

Posted by 동급최강

파밍등의 악성코드 공격이 기승을 부리고 있읍니다. 이러한 공격에 대비해 은행 등 각 기관에서도 대비책을 내놓고 있읍니다만, 아직 만족스럽지 못한 형편입니다.

피싱이나 파밍 등의 사기행위가 주로 은행을 이용하여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은행의 책임이 큰 것처럼 보이나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. 경찰을 핑계로 사기 행위를 벌일 경우 그 책임이 경찰에 있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. 다만, 은행들은 은행의 공공성과 평판 리스크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여러 대책을 내놓고 있읍니다.

이용자가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사실상 전무한 상황에서 그나마 각 금융기관에서 실시하고있는 각종 대책을 적극 이용하여 사기를 당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.

농협은행의 "나만의 은행주소 서비스"나 신한은행의 "PC사전등록서비스", 우리은행의 "인터넷뱅킹 그래픽인증 서비스", 국민은행의 "피싱방지 개인화 이미지서비스" 등 또는 여러 은행에서 실시하고 있는 "휴대폰에 의한 2중 인증 서비스"등을 이용하여 사용자가 적극적으로 자기 방어를 해야 할 때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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